반클리프 앤 아펠 구매 시 예약 방법 꿀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목 차 | |
1. | 왜 반클리프 앤 아펠을 선택했는가? |
2. | 반클리프 앤 아펠 예약 방법 (1) |
3. | 마치며 |
1. 왜 반클리프 앤 아펠을 선택했는가?
내 기준에서 반클리프 앤 아펠은 웨딩밴드 브랜드 중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반클리프 앤 아펠 브랜드는 보석공의 아들 알프레드 반클리프와 보석 딜러의 딸 에스텔 아펠이 결혼을 하면서 만들어진 브랜드로 두 가문의 성을 따 탄생하게 된 브랜드이다. 웨딩밴드를 서로에게 껴주는 것에서 부부의 시작을 알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 가문의 결합을 의미하는 브랜드에서 웨딩밴드를 맞추고 싶었다.
또한 반클리프 앤 아펠은 국내에서 인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재고가 많이 없을뿐더러 전국 매장을 수소문해도 사이즈가 없으면 무려 프랑스에 주문 제작을 넣어야 한다. 이러한 경우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데, 이는 예식 날짜를 앞두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들은 선뜻 반클리프 앤 아펠을 웨딩밴드로 선택하기가 망설여진다. 이렇게 반클리프 앤 아펠은 웨딩밴드를 수령하기까지 기간이 오래 소요되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반클리프 앤 아펠의 알함브라 목걸이를 한 여성은 많이 찾아볼 수 있지만 웨딩밴드는 그에 비하면 흔하지 않기 때문에 반클리프 앤 아펠을 웨딩밴드로 선택하게 되었다. 나는 예식 날짜는 따로 정해두지 않았고, 커플링이 그동안 없었기 때문에 웨딩밴드 수령 기간의 구애를 받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반클리프 앤 아펠의 디자인이 온전히 내 취향이었다. 액세서리에 관심 없던 시절에 종로 3가 금은방에서 내 눈에 예뻤던 액세서리들이 다 반클리프 앤 아펠 카피제품이었다는 것을 알고 내 취향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반클리프 웨딩밴드 라인 중에 뚜쥬르 라인을 보고 마음을 빼앗겨 버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반클리프 앤 아펠을 영접하러 잠실 애비뉴엘에 다녀왔다.
2. 반클리프 앤 아펠 예약 방법
반클리프 앤 아펠은 매장 방문 전에 공식홈페이지 예약이 가능하다. 반클리프 앤 아펠은 워낙 인기가 많기 때문에 워크인으로 방문하여 웨이팅을 걸면 오픈런이 아닌 이상 주말에는 무한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참고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 반클리프 앤 아펠 매장을 워크인으로 다녀왔는데, 주말에 갔었지만 생각보다 대기가 거의 없었던지라 웨이팅을 걸고 15분 이내로 매장에 들어가서 안내를 받았다. 그러나 인고의 시간이 짧았던 탓인지 마음을 빼앗겨 버린 뚜쥬르 라인 웨딩밴드는 남아있는 실물 샘플이 없었다. 나는 그나마 대기 시간이 짧았지만, 워크인으로 몇 시간 동안 대기를 해서 들어갔는데 원하는 디자인의 실물 샘플이 없으면 실망감이 클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반클리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맨 오른쪽에 사람모양 프로필을 클릭하고 밑으로 내리면 예약하기 버튼이 있다.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왼쪽의 화면과 같이 예약 요청 페이지가 나오는데 예약 요청 페이지에서 지역과 도시, 매장 위치를 설정해 주면 예약이 완료된다. 참고로 매장 방문 예약은 회원가입 없이도 가능하다.
3.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반클리프 앤 아펠의 예약 방법까지 이야기해 보았다. 다음에는 반클리프 앤 아펠 구매 시 할인 꿀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